금리인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대출이자가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집값이 떨어지고 있고, 특히 지난달 (22년 10월)에는 1년 8개월 만에 서울의 아파트 전세 중위 가격이 6억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1. 서울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
위 그래프를 보시면, 20년 10월 이후 집값이 오르면서 전세 중위 값도 상승하였고, 줄곧 6억 이상을 상회하다가, 지난달(22년 10월) 1년 8개월 만에 6억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5억 9966만원입니다.
중위가격은, 가격순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열했을 때 가장 중앙에 위치한 가격입니다. 평균가격은 양극의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지만, 중위가격은 정중앙의 가격이므로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데 용이합니다.
2.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
지난달, 22년 10월의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 가격은, 10억 8000만원입니다. 22년 7월(10억 9291만원)을 기점으로 매월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3개월 만에 1000만원 이상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이나 전국 통계 등은, KB부동산에서 시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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